
사례 연구
적시생산? 문제없이 구현 완료!
Story courtesy of F. Garnero/Tecnolamiera
Tecno A Group은 체계적인 생산 공정에서 금속 판재 가공을 핵심 단계로 두고 있습니다. 자사의 요구에 맞춰 특화된 Salvagnini FSL S4+P4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덕분에, 이탈리아 마르케에 위치한 본사는 적시생산 체계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적시생산? 문제없이 구현 완료!
하이라이트
- Tecno A
1998년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서 설립된 Tecno A는 금속 판재 외주업체로 출발하여, Order System과 Resto Italia를 포함한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금속 판재를 핵심으로 하는 혁신적이고 기술적으로 앞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배경
Tecno A는 세 가지 독립적이면서도 상호 연계된 제조 부문을 결합한 복합 산업 구조 안에서 운영되며, 이들 모두가 중앙 집중식 금속 판재 생산 라인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창립자이자 CEO인 Andrea Scopa의 설명처럼 회사는 ‘자재, 배치, 수량, 품목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생산 변동성’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품질·정밀성·심미성이 요구되는 제품을 공급해야 하는 필요성은 생산 공정을 단순화하고 조율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를 만들어냈습니다. - 프로젝트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Tecno A는 고도로 맞춤화된 자동화 솔루션에 투자했습니다. 바로 Salvagnini Flexible Smart Line FSL S4+P4로, B3.ATA 절곡기와 MV 스토어타워가 통합된 시스템입니다. Scopa 대표는 ‘S4+P4 라인은 당사의 복잡하고 체계적인 구조에 이상적으로 부합하는 첨단 제품이며, 실제로 전체 생산 시스템의 중심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MV 스토어타워는 원자재 보관과 동시에 반제품의 중간 창고 역할을 수행해, 역동적인 자재 흐름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과정의 핵심은 다양한 기계와 스테이션을 연결하는 MCU 카테시안 매니퓰레이터로, Scopa는 ‘생산 효율성을 결정하는 것은 개별 기계가 아니라, 바로 이들을 연결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지능적인 연결 구조 덕분에 Tecno A는 각 제품의 형상과 공정 요구 사항에 따라 생산 경로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수작업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결과
이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은 Tecno A의 제조 전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설치 후 불과 2년 만에 회사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Scopa 대표는 ‘생산은 유연성, 품질, 그리고 적시생산(Just-in-time) 측면에서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말합니다. 주문된 제품만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재고의 대폭 감소, 원자재 낭비 절감, 에너지 소비 절감이라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더불어 자동화는 정밀성과 품질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습니다.
